에어컨과 여름 날씨 앞에 당당한...'메쉬 아우터'

입력 2015-08-12 13:35  



찌는 듯한 더위에 에어컨을 찾다가도 냉방병이 걱정되는 요즘. 당연하다는 듯 민소매에 손길이 가지만 에어컨 바람 앞에 어느새 긴소매가 간절해 진다면, 메쉬 소재 아우터를 활용해 보자.

메쉬 소재는 그물망처럼 촘촘한 구멍이 뚫려 있는 원단. 높은 통기성과 건조력, 시원한 착용감으로 여름 의류의 단골손님이다. 특히 메쉬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는 냉방병이 걱정되는 실내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국지성호우로 기온이 떨어진 야외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최근에는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부터 일상복까지 메쉬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하기도 쉽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여름철, 변덕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메쉬 소재 아우터 활용법을 제안했다.

◆ 메쉬 소재 재킷, 입지 말고 걸쳐라

메쉬 소재 아우터에 점퍼만 있다는 생각은 버리자. 메쉬 소재의 장점을 살린 재킷은 점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일상에서 폭 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일상복으로 보통 셔츠를 입는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의류 선택의 폭이 넓지만, 그만큼 고민도 깊다. 특히나 실내·외 온도가 에어컨이나 국지성호우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여름철이라면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이럴 때 메쉬 소재 재킷 활용이 답이다. 메쉬 소재 재킷의 경우 시원한 착용감으로 여름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 특히 재킷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스타일과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 충분하다.

패션기업 세정의 웰메이드 입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앤섬에서도 메쉬 메모리 소재의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앤섬의 메쉬 메모리 재킷은 얇고 가벼운 메쉬 소재의 장점을 살린 재킷으로 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목 부분에 걸고리가 있어 이를 잠그면 차이나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목 부분과 소매 부분의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메쉬 소재 재킷 활용 시에는 재킷을 입는 것 보다 어깨에 살짝 걸치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입어도 단정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한 재킷이지만, 어깨에 살짝 걸쳐주면 훨씬 세련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 메쉬 소재 점퍼, 안감까지 확인하자

메쉬 소재 아우터의 대표격인 점퍼 선택 시, 안감까지 확인하자. 점퍼의 경우 일상복 보다는 아웃도어 활동 시에 더 많이 착용하기 때문에 겉감과 안감 모두가 메쉬 소재라면 보다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패션기업 세정의 웰메이드 입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앤섬에서는 경량 메모리 소재와 메쉬 소재의 안감을 적용한 점퍼를 판매 중이다. 탈부착 되는 후드로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해 기능성까지 더했으며, 메쉬 안감 덕분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메쉬 소재 점퍼 선택 시에는 심플한 실루엣에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점퍼의 특성상 정돈되어 있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이 많으면 자칫 뚱뚱해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소매 길이는 긴 소매보다는 칠부이거나 칠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긴 소매를 살짝 접어주거나 단추 등으로 고정해 칠부 느낌이 나도록 연출하면 훨씬 활동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웃도어 활동에 많이 활용되는 아이템인 만큼 점퍼 컬러는 옐로우, 그린 컬러 등의 밝은 계열이 좋다. 여기에 이너웨어로는 화이트, 베이지 등의 모노톤을, 하의는 그린, 네이비 등의 짙은 컬러를 매칭하면 보다 시원한 서머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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