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는 인도 태양광 회사인 아쥬르파워와 공동으로 인도에 합작 법인을 세우고 인도 중부 안드라 프라데시에서 50MW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한화큐셀은 함께 필리핀에서 28.6M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EP(설계,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10월 안에 인도 발전소 공사에 착수해, 내년 1월까지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필리핀에서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에 전력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한화큐셀코리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익표 한화큐셀코리아 사업개발 팀장은 "향후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 인도와 필리핀 시장에서 체결한 2건의 대규모 계약을 기반으로 아태지역 신흥 태양광 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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