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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1 `나는 대한민국이다` 마지막 회 `나는 대한민국. 다시 시작` 편에서는 연아 합창단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방송 끝부분엔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뜨거운 광복 열풍의 현장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연아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다크 그레이 원피스에 애국심이 돋보이는 태극 문양의 브로치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스마일 패치가 새겨진 블랙 컬러의 샌들로 깜찍함을 자아냈다. 스마일 패치가 새겨진 샌들은 가벼운 뒤꿈치 부분이 오픈돼 시원하면서도 앞쪽은 오픈토 스타일로 스마일 패치가 더해져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을 올 여름 최고의 축제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은 15일 광복절 오후 7시 4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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