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7원↑…3년 10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5-08-12 15: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이 이틀 연속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자 환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7원 오른 1,190.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1년 10월 6일 1,191.3원을 기록한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고수준입니다.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4원 오른 1,180.5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장 초반 1,180원선에서 거래됐습니다.

10시 15분쯤 중국 인민은행이 어제에 이어 달러 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1,62%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를 보였고, 장중 한 때 1,19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 조치로 외환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확대될 것이라며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미 달러화 강세, 신흥국 통화 약세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