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3.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5%와 22.3%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가스공사는 "유가하락에 의한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매출은 지난해 보다 감소했지만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본사 이전에 따른 법인세 절감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381%에서 상반기 현재 308.6%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미수금 회수로 현금흐름이 개선됐고, 운전자금 감소에 따른 차입금 감소로 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배당성향을 27~28%로 지난해 보다 3~4% 포인트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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