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0일을 맞은 `구글 캠퍼스(캠퍼스 서울)`에 방문객만 1만4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은 캠퍼스 서울 개관 100일 만에 62개국 7천2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 회원은 1천920명으로 여성 창업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만든 창업 지원 공간으로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캠퍼스입니다.
현재 9개 스타트업과 85명의 직원이 입주해 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만 180명이 넘습니다.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캠퍼스 서울이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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