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바캉스 후 머리가 간질간질? 두피건강 '적신호'

입력 2015-08-12 18:34  



바캉스 이후 강렬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두피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두피는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지 않을뿐더러 물놀이 후 젖은 머리를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바캉스 후 복구하기 힘든 심각한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바캉스 후 두피와 헤어가 보내는 대표적인 SOS 신호 별 맞춤 해결법을 살펴보자.

#두피가 달아오르고 피지가 많이 올라온다면...

여름철 높은 온도의 야외에서 바캉스를 즐기다 보면 강한 자외선으로 두피가 달아오르고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 이를 진정 시키기 위해서는 뜨거워지고 불순물로 뒤덮여 있는 두피를 시원하게 진정하고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우선이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피지 조절 및 쿨링 효과를 가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또한 머리가 물에 젖어 있으면 두피에 세균이 번식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제때 두피와 모발을 꼼꼼하게 말려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머리카락이 점점 옅어지면서 색깔이 변했다면...

자외선에 모발이 오랜 시간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모발의 색이 변하게 된다. 특히 염색모의 경우 이미 염색 시술로 인해 한 번 손상을 겪은 모발이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은 물론 심하면 탈색이 진행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해 햇빛으로부터 머리를 가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햇빛을 차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염색모의 경우에는 염색의 컬러를 유지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염색모 전용 제품으로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물놀이 후, 머리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졌다면...

바캉스 시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닷가와 수영장에서 즐거운 물놀이 후에는 더욱 세심한 헤어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다. 물에 의해 반사된 자외선이 모발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바닷물의 염분 성분은 두피와 모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수영장도 안심할 수 없다. 수영장 물을 소독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클로린이라는 화학성분은 머리카락의 자연성분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물놀이 후 머리끝이 갈라지고 푸석해지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바닷물의 염분과 수영장의 화학성분으로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한 수영모를 써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고, 물놀이가 끝난 후에는 바로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샴푸 후에도 머릿결이 푸석푸석하다면 손상 헤어 전용 제품으로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추천제품

키엘의 `티트리 쿨링 샴푸`는 불필요한 피지를 조절해 주며, 내추럴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탁월한 세정력과 피지 조절 능력을 지닌 티트리 오일 성분으로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한다. 시원한 쿨링 효과로 여름철 상쾌하게 사용 가능하다.



케라스타즈 `비타시몽 컨센트레이트`는 강한 자외선등의 외부 환경과 잦은 시술등으로 거칠어지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되돌려주는 모발 집중 케어 전용 앰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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