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김혜성 바지 사고에 "영화 흥행"

입력 2015-08-13 03:00   수정 2015-08-13 03:07



▲ 라디오스타 김혜성, 김혜성 바지, 라디오스타 유선, 차예련

`라디오스타` 김혜성 바지 사고에 김구라가 흥행을 예고했다.

`라디오스타` 김혜성 바지 사고는 12일 방송됐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김혜성, 유선, 차예련, 김성균 등 영화 `퇴마: 무녀굴` 출연진이 등장했다.

김혜성 바지 사고는 우연히 벌어졌다. 김혜성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약한 시절을 언급했고, MC들은 발차기 시범을 요구했다. 김혜성은 발차기 시범 도중 바지가 뜯어져 속옷을 노출했다. 김혜성은 바지 사고에 이상한 효과음을 내며 "저 당당해요"라고 말했다.

김혜성 바지 사고에 김구라는 "개운치 않은 높이에서 소리만 빡 났다"며 "이거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어. 내가 보니까 영화 잘 될 거 같다. 이거 잘 된다"고 영화 흥행을 예언했다.

한편 `라디오스타` 유선은 "바지 터져서 영화 터져요?"라고 반문한 후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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