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달콤하고 애틋한 매력을 발산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훈훈한 조각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동욱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속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을 연기하며 극 중 사랑하는 여자 이수(한효주 분)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하는 역할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2010년 영화 `된장` 이후 5년 만이라 더욱 반갑다.
이동욱은 극 중 이수에게 청혼을 하며 과연 이수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우진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점점 불안해하는 이수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여 스크린 속 `심(心)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이동욱은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동욱은 드라마 `호텔킹`, `여인의 향기`, ‘마이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묵묵히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브라운관 속에서 친숙한 이동욱의 모습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모인 이번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하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이동욱의 달달한 프로포즈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어 이동욱은 10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에 남자 주인공 박리환 역으로 출연 확정 지으며 올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