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프로농구연맹(KBL)에서 주최하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과 `한국-중국-필리핀 클럽 대항전`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농구 팬들에게 프로 구단들의 전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팀들과의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8월 15부터 2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고양 오리온스를 비롯해 프로 10개 팀과 대
학리그 상위 5개 팀, 신협상무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합니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한국-중국-필리핀 클럽 대항전`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원주 동부 프로미를 포함해 각국의 상위 2개 프로팀이 참가합니다.
오리온은 대회 후원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고래밥과 젤리밥 약 1만8,500여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포츠를 관람하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과자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오리온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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