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SHOP, 중국 최대 여성전용쇼핑몰‥올해 예쌍매출 13조원
- 8월말 에뜨와·9월 아가방, 디어베이비 판매 시작
아가방앤컴퍼니가 국내유아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여성전문쇼핑몰 ‘VIPSHOP(웨이핀후이)’에 입점했다.
‘VIPSHOP(www.vip.com)’은 엄선된 브랜드의 제품을 한정 기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쇼핑몰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있다.
하루평균 방문자는 1천2백만명에 달하며,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 제품으로 여성고객이 74%를 차지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쇼핑몰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VIPSHOP 입점 후 첫 번째로 오는 8월 말 프리미엄 브랜드 에뜨와의 가을 인기 의류 100여종을 선보인다.
에뜨와는 지난해 4월 ‘럭셔리 브리티쉬 유아복’을 콘셉트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이번 VIPSHOP 판매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에뜨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아가방과 디어베이비의 의류 및 용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성일 아가방앤컴퍼니의 온라인 팀장은 “VIPSHOP은 중국 내 여성 대상 온라인 쇼핑몰 중 1위로 선정된 곳으로 재구매율이 82%에 이를 정도로 탄탄한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며, “중국 내 한국 유아용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아가방앤컴퍼니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중국 엄마들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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