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 기능올림픽을 후원합니다.
`국제 기능올림픽`은 최신 기술의 교류와 세계 청소년 근로자들 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0년 처음 열린 기능경기대회로, 1973년부터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59개 나라에서 1천2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개 직종에 걸쳐 기술 경쟁을 벌일 예정으로, 우리나라도 14명의 삼성 선수단을 포함해 41개 직종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노트북 PC 330대와 22인치 크기의 모니터 60대, 스마트폰 60대 등 760대의 전자 제품을 지원하고 입찰을 통해 태블릿PC 5천 대를 공급합니다.
또 대회장 내 삼성 체험관을 마련해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88인치 SUHD TV와 갤럭시 S6, 기어 VR 등을 통한 교육·오락 콘텐츠 체험 기회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국제 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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