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측 “윤아와의 결별 맞다”...“현재 영화 준비중”

입력 2015-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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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측 “윤아와의 결별 맞다”...“현재 영화 준비중”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가수겸 배우 이승기의 소속사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불거진 윤아와의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헤어진 부분만 확인했을 뿐,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결별 이유와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1일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약 2년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연인에서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이어 관계자는 “이승기는 최근 인터넷방송 `신서유기` 촬영을 마쳤으며 , 영화 `궁합`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월 1일 연인사이임을 발표한 뒤 1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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