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충격 "동성애자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사연 보니
김혜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도 새삼 이슈를 모은다.
김혜성은 과거 동성애를 다룬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시사회장에서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당시, 김혜성은 “처음에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동성애자) 사람들을 다르게 보던 눈이 달라진 것 같다. 미니홈피에 쪽지를 보내줘 ‘인식을 바꿔줘 고맙다’고 연락한 분도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따.
이어 “모델 활동 중 동성애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 있다. 기획사인 줄 알고 ‘회사가 있다’고 했더니 ‘마음에 있다’고 해서 혼비백산했다”고 해프닝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