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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금융·외환시장의 반응과 그 파급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연휴 직후인 17일 오전 7시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리스크를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외 금융상황 변화를 계속 예의주시하는 한편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참가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안정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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