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조7천8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줄었고, 순손실은 1천6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수요 감소와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점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분기 여객부문은 전통적인 7~8월 성수기와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수요 증가, 메르스 종식에 따른 해외발 수요 회복세가 기대되며, 화물부문은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 증가 요인에 따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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