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간쑤정 정부가 100% 출자한 국영기업인 간쑤성디엔리터우즈 그룹과 합자 투자로 건설되는 우웨이 석탄열병합발전소의 지분 30%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웨이 석탄열병합발전소는 오는 2017년 하반기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발전용량은 700㎿이며 생산된 전력과 난방용 열은 지역 내 정부 산하 기관에 모두 판매될 예정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정책의 영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국 서북부 지역 진출과 해외 발전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