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출산을 앞둔 예비맘 A씨는 요즘 한창 아기물티슈를 비롯한 신생아용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피부가 예민한 신생아를 위해 아기물티슈 여러 제품을 비교해 봤지만, 결국 주변 육아맘들의 조언을 듣고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은 육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물티슈를 구입할 때 주변의 조언이나 인터넷 후기 등을 참고해 구매를 결정한다. 실제 한 설문 조사결과에서도 물티슈 구매 시 지인추천과 인터넷 후기를 참고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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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아이원맘이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아기 물티슈와 관련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매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지인추천이 49%, 인터넷 후기가 43%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아기물티슈 브랜드와 물티슈 구입시 가장 우선시 하는 점에 대한 질문도 진행됐다. 그 결과, 예비맘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기물티슈 브랜드는 베베숲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24%가 베베숲 물티슈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다른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물티슈 구매시 가장 우선시 하는 점은 성분이라는 응답이 73%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향은 무향이 75%를 차지했으며 원단은 엠보싱 원단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82%로 집계돼 신생아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를 선택하는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된 베베숲 물티슈는 이미 사용해 본 육아맘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과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물티슈의 화장품 관리법 적용으로 인해 한동안 물티슈 업계가 성분교체로 분주했으나, 베베숲만은 성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만 리뉴얼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자사의 물티슈는 화장품관리법 적용 훨씬 전부터 화장품 수준의 엄격한 성분 및 품질관리를 해왔다"며 "그 결과 지난해 화장품 관련 대상인 뷰티산업대상에서 물티슈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은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태교콘서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인천광역시, 인구보건협회 인천지회, 인천종합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5 I LOVE(아이사랑) 태교음악회`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8월 7일에는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인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미베 태교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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