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근호 아챔 8강전 뛴다…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상태는?

입력 2015-08-14 00:07   수정 2015-08-14 01:11

▲(사진=MBC)


전북 이근호 아챔 8강전 뛴다…기성용 부상 상태는?

`태양의 아들` 이근호(30)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전북 구단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발목 부상으로 재활 치료 중인 이규로를 이근호로 교체하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오는 26일, 일본 명문 감바 오사카와 8강 1차전(홈)을 치른다. 이근호는 카타르 엘자이시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달 전북으로 임대 이적했다.

기성용 부상 상태는?

`스완지 심장` 기성용(26)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음 주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 C2글로벌은 12일 "기성용이 지난 11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에 2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첼시와의 `2015~16 EPL` 1라운드서 전반 39분 고미스에게 스루패스를 내주는 순간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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