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배우 김정훈이 영어에 약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은 영어 수업을 앞두고 "그냥 영어도 못하는데 심화영어 어떻게 하냐"며 긴장했다.
이어 김정훈은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보며 "외국에 살다 왔나?" "영어 발음 정말 좋다" "나는 영어를 못한다"며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의 발표차례가 다가왔고 학생들은 서울대 출신 김정훈의 영어 실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김정훈은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안내상은 "서울대 나와도 영어 완벽하게 못하는 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안내상은 "서울대가 못하니깐 나 너무 기분 좋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창의국제토론 발표에서 김정훈은 꼴찌를 기록했다.
김정훈은 "정말 실망했다. 꼴등, 거의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예전 방송에서 한 번 꼴등했다"며 "꼴등이 정말 좋은 경험인데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안내상 출연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해피투게더 안내상 과거 모습에 "해피투게더 안내상, 다 잘할 순 없지" "해피투게더 안내상, 그래도 잼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