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광복절에 천만 돌파, 암살 천만, 암살 전지현, 암살 하정우, 암살 이정재
`암살`이 광복절에 천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암살` 천만 돌파는 광복 70주년인 15일 확정됐다. `암살` 천만 돌파는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발표했다. `암살`은 이날 오전 8시 1천9만4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암살`은 올해 첫 천만 돌파 영화가 됐다. `암살` 최동훈 감독은 2012년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에 이어 `암살`이 3년 만에 다시 한번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암살` 천만 돌파에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이경영, 오달수 등 배우들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나에게는 도전이자 정말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관객분들과 뜻 깊은 소통을 나눈 것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암살`의 천만 돌파와 함께 배우들 역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게 되었다. 전지현, 이정재, 김해숙은 `도둑들`에 이어 두번째, 조진웅은 `명량`에 이어 두번째 천만 기록이며, 최덕문은 `도둑들``명량`에 이어 세번째, 오달수는 목소리 출연한 `괴물`부터 `도둑들``7번방의 선물``변호인``국제시장`에 이어 총 여섯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대기록을 남겼다. 특히 하정우와 이경영은 `암살`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