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
토마토 카프레제, 피자의 원조 나폴리 아닌 라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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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카프레제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털 네이버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카프레제 요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피자가 탄생한 곳이 새롭게 밝혀져 화제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는 “피자의 원조는 이탈리아 나폴리가 아닌, 라치오”라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라치오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피자란 용어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중세시대인 997년 기록된 문건을 통해 밝혀졌다.
문건에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당신 후손은 우리와 우리 후계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주교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12개의 피자(pizza)와 돼지고기 어깨살, 콩팥을 줘야 한다. 부활절에도 12개의 피자와 2마리의 닭을 줘야한다”고 기록돼있다.
이후 수백 년이 지나 나폴리 지역에서 토마토를 얹은 피자가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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