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빛낸 세계 만화계의 두 거장

입력 2015-08-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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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찾은 벨기에의 거장 베르나르 이슬레르와 장태산 작가(사진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경기도(지사 남경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후원하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이 12일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16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70+30’이라는 주제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앞으로 30년 동안 만화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망하게 되며, 다양한 해외전시콘텐츠와 4D 영화, 김풍 작가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 특설코너 2개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만화계의 거장 장태산 작가와 루브르 만화 컬렉션 가운데 하나인 ‘루브르의 하늘’(2010)로 유명한 벨기에의 거장 베르나르 이슬레르(Bernar Yslaire)가 거장대담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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