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저신장증 어린이를 대상으로 21년째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15명의 저신장증 어린이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하현회 ㈜LG 사장과 추연성 LG생명과학 부사장,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 등 LG관계자를 비롯해 저신장아동과 가족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LG복지재단은 1995년부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적절한 시기에 저신장증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1년 동안 약 8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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