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80원대로 올라서…"상승흐름 지속"

입력 2015-08-17 09:36   수정 2015-08-17 09:42


지난주 세차례에 걸친 중국의 위안화 평가 조치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던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4원 오른 1,181.4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5원 오른 1,179.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중국의 위안화 절하 여파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강화됐습니다.

미국의 7월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위안화 절하에 따른 경계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강조되면서 환율은 상승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