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병원 화재, 예방 교육 2달 만에 발생..피해 정도는?

입력 2015-08-17 09:56   수정 2015-08-17 10:24


김해중앙병원 화재 (사진=ytn-jtbc화면캡처)
김해중앙병원 화재, 예방 교육 2달 만에 발생..피해 정도는?

김해중앙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55분께 경남 김해 중앙병원 8층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A(52) 씨가 숨졌다. 또 8층에 있던 환자와 병원 관계자 4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중앙병원 입원실 13㎥를 태운 불은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경찰과 소방당국이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추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앞서 김해중앙병원은 지난 6월 김해소방서 방문에 따라 화재 예방 교육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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