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달 안에 대구경 무계목강관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투자가 결정된 특수강 무계목강관공장은 창원시 성산구 부지에 지어지며 전체 부지면적은 6만8,400제곱미터, 건축면적은 약 4만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 세아창원특수강은 현재 연산 2만4,000톤에서 3만6,000톤을 추가 생산하게 돼 연산 6만톤 규모의 무계목 강관을 생산하게 됩니다.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은 후공정인 산세, 정정, 검사, 후처리 공정까지 일관된 설비를 갖추게 된다"며 "글로벌 메이커들 대비 원가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으로써 수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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