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해 유아부터 임산부, 뼈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매일 간편하게 마시면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특히 WHO에서 지정한 일일 나트륨 섭취기준 2,000mg의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한국인의 경우 나트륨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며 골다공증의 원인으로까지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유 섭취를 습관화 해야 한다. 하지만 우유의 지방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라면 지방을 함량 별로 다양하게 세분화한 매일우유의 저지방우유가 답이 될 수 있다.
만 2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마실 수 있는 저지방우유
우유는 유지방 함량이 2.6% 이하이면 저지방우유로 분류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2010년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19-29세 여자 기준)과 유아(3-5세 기준) 모두 하루에 일반 우유 2~3컵을 마실 경우 일일 지방 섭취량의 절반 이상이 채워지게 된다. 이를 저지방우유로 바꾸면 약 50%의 지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위해서는 만 2세부터는 저지방으로 길들여주는 것이 좋다.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우유를 하루 2컵(500ml)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일반우유의 고소한 맛을 즐기던 아이는 저지방 우유로 바꾸면 밋밋한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매일유업은 일반우유 외에 우유의 고소한 맛은 살리고 지방함량은 반으로 낮춘 저지방2%를 포함해 깔끔한 우유 맛이 특징인 저지방1%와 영양 밸런스를 맞추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무지방0%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이 연령과 자신의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우유 지방함량 2%, 1%, 0%로 다양화 및 칼슘은 일반우유 대비 2배 강화, 온 가족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1000ml 용량도 특징
매일우유 저지방라인은 일반우유 대비 지방은 줄이고, 칼슘은 2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방함량에 따라 제품 전면에 숫자로 표기해 저지방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용량은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와 온 가족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1000ml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900ml부터 1000ml 용량의 경우 패키지 규격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100ml의 용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구입 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저지방&고칼슘2%’는 흔히 저지방 우유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지방 부담은 줄이면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만 2세 아이부터 성장기 청소년과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일유업 저지방라인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저지방우유를 마실 수 있는 ‘저지방&고칼슘2%’ 멸균우유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더욱 높였다.
‘저지방&고칼슘1%’는 평생건강을 위한 바른 습관을 기르기 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한 성인들에게 적합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무지방&고칼슘0%’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은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며, 우유의 풍부한 영양 성분은 그대로 남기고 지방만 완벽히 제거했다.
매일유업, “만 2세 이상 누구나 2% 저지방 우유로 하루 2잔 섭취!” 권하는 ‘2-2-2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100세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일환으로 “만2세부터 2% 저지방 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는 의미의 ‘2-2-2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저지방2% 우유로 바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2-2-2 캠페인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매월 건강한 우유 섭취 방법을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아침식사를 챙기자는 의미로 ‘켈로그’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침 거르지 마세요’ 이벤트, 여름철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의 ‘H.O.P.E 다이어트 쿠키’와 저지방우유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안한 ‘2배 더 건강한 다이어트’ 이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번 8월에도 웅진플레이도시와 함께 저지방우유로 건강하게 몸매를 가꾸고 워터파크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떠나자는 취지로 ‘2배 더 건강한 여름휴가’ 이벤트를 실시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매일우유 저지방라인은 지방과 칼로리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우유의 지방 함량은 세분화해서 낮추고, 칼슘은 강화함으로써 영양 밸런스를 맞추었으며 기존 저지방우유의 밋밋한 맛까지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항상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매일유업의 노력이 담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매일우유 저지방제품을 통해 건강한 우유 섭취와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