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이슈 캘린더
- 오늘 : 클라우드 지원센터, 상담 신청 접수
- 18일 : 신규 이동통신사업자 대상 주파수 토론회
- 19일 : 한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 19일 : 美 7월 FOMC의사록 공개
- 20일 : 갤노트5, S6엣지플러스 국내 출시 예정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전망
지난 3월 클라우드 법이 국회를 통과해 9월 28일 클라우드 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의 성장은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핀 테크의 시장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에도 정부의 정책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사진, 문서, 동영상과 같은 각종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인터넷에서 해당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도 이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기업은 기존의 IT자원을 직접 구매하거나 설치하여 사용했다면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대여방식으로 전환을 하여 비용절감 효과와 편의성이 확대되는 장점을 가진 서비스이다. 이미 미국이나 싱가포르 같은 해외 민간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개개인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은 높은 수준이지만 IT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 공공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과 향후 성장성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의 클라우드 산업규모는 5,2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힘입어 2017년에 1조 6,000억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성장과 함께 클라우드와 관련된 기업들은 주식시장에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관련주
국내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영외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 SDS와 SK C&C와 중소기업 더존비즈온과 한글과컴퓨터, 인프라웨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 클라우드는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외에도 스토리즈에 저장, 공유되는 개인정보와 보안 부분이 핵심이슈이기 때문에 보안 관련된 종목 안랩, 파수닷컴과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의 관심주
국내대표 소프트웨어기업인 한글과컴퓨터를 제시한다. B2C부문의 매출증가로 실적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매출증가의 원인은 무엇보다도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대비하여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홈에디션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가격 보다 3/1 가량 저렴한 가격에도 기능이 다양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높이면서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강점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와 제휴관계를 맺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같은 유통업에도 진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클라우드 오피스 `넷피스24`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넷피스24는 현재 무료버전이지만 하반기에는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법 시행과 함께 유료화 전환시 수익성이 가파르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는 중국 킹소프트와 함께 MOU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직까지 수익구조에 대한 정확한 부분이 제시된 것은 없지만 중국 주요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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