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김성주의 꿈은 기러기 아빠” 폭로

입력 2015-08-18 09:32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김성주의 꿈은 기러기 아빠” 폭로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C 정형돈이 김성주의 꿈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영호와 가수 김태원이 출연해 10년차 기러기 아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영호와 김태원이 기러기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김성주 씨의 꿈이 기러기 아빠다”라고 폭로했고, 김성주는 당황해하며 “개인적으로 한 말은 하지마”라고 외쳤다.

김영호와 김태원은 10년 차 기러기 아빠다. 김태원은 “가족들이 현재 필리핀에 살고있다. 서울에서 3시간 30분 걸린다. 대구 거리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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