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 “'야'라고 부르면 모두 쳐다본다” 고충 토로

입력 2015-08-18 09:34   수정 2015-08-18 09:33


▲`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 “`야`라고 부르면 모두 쳐다본다” 고충 토로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호가 자신의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영호와 가수 김태원이 출연해 10년차 기러기 아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는 “배우 주진모와 함께 드라마를 찍었다”라며 “현장에서 주진모에게 ‘야’라고 불렀더니 온 스태프들이 쳐다보더라”고 말해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영호는 “주진모가 나에게 ‘형은 때리는 것이 폭력이 아니라 부르는 것이 폭력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보스’같은 인상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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