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정책 싱크탱크' 설립 위한 공청회 개최

입력 2015-08-18 11:16  

서울시가 1천만도시 서울이 처한 문제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는 ‘디지털 도시 서울’을 구현을 위한 정책 싱크탱크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을 추진중인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조례(안) 제정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현재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디지털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청회는 전문가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운영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디지털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발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패널토론은 이원부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신건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대학교수, 기자, 관련전문가 등 총 7명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이번 공청회에 관심있는 시민은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메일(skury04@seoul.go.kr)로도 의견(성명 또는 법인(단체)명, 주소, 전화번호 기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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