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과거 류승수는 나의 연기 선생님이었다” 고백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요원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요원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요원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류승수 씨가 사실은 제 연기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요원은 류승수에게 “탤런트 공채시험에 7번 낙방하고 난 후에 연기학원을 차렸다고 했는데 그럼 저를 가르치셨을 때 7번 낙방한 거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류승수는 “제가 그때 생활고에 너무 시달렸다”라며 “그래서 사기를 좀 쳤다. 어쨌든 이요원씨 지금 잘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덕분에 대학도 들어가게 됐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5월 17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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