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류수영 별난며느리 류수영 별난며느리 류수영
별난며느리 류수영·다솜, 코믹 연기 웃음 폭탄...`순조로운 출발`
드라마 `별난며느리` 첫 방송이 류수영과 다솜의 코믹 연기에 힘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별난며느리’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오인역 역으로 , 류수영은 차명석 역으로 출연했따.
이날 방송에서는 다솜은 ‘며느리 체험’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종가집으로 가던 중 화장실에 가기위해 휴게소에 멈췄다. 화장실에서 나온 다솜은 차량을 착각해 류수영에 차에 올라 연신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였다.
류수영은 차에 올라 방귀 냄새에 놀라고 처음 본 다솜을 보고 서로 놀라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이후 류수영은 차에서 방귀 냄새를 빼기 위해 문을 열었으나 주변 행인으로부터 냄새로 눈치를 받는 모습을 연기해 또 한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솜은 종가집에서 인사를 하며 가수라고 소개하자, 노래를 해 보라는 종가집 식구들의 권유에 댄스와 함께 노래를 하다 엉덩이로 밥상을 뒤 엎는 등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첫 방송부터 코믹 연기와 다양한 재미로 좋은 인상을 남긴 드라마 ‘별난며느리’는 이날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별난며느리는 며느리 체험 예능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인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