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 방귀로 맺은 인연?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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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이 첫방송부터 류수영 앞에서 굴욕적인 장면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종가집으로 향하던 인영(다솜 분)은 변비약으로 인해 휴게소에 들렸다.
그 후 화장실에서 나온 인영은 서둘러 자신의 차로 들어갔다.
그는 화장실에서 미처 분출하지 못한 방귀를 내뿜으며 만족한다. 그러나 운전석에 앉아있던 것은 매니저가 아니었다.
운전석에는 명석(류수영 분)이었고, 당황한 인영은 서둘러 자신의 차로 달려가 웃음으로 첫 만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