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빚 갚고 있다"

입력 2015-08-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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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빚 갚고 있다" 미세스캅에 출연하는 손호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가정사에도 눈길이 모인다. 손호준은 과거 Mnet `비틀즈코드 3D`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빚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돈을 벌면서 알게 됐는데, 우리 집에 빚이 좀 있더라"고 고백했다. 손호준은 "지금 그 빚은 내가 갚고 있다. 부모님이 빚에 대해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 전에는 부모님이 아들 기 죽을까봐 이야기 안하시는 거고, 간혹 빚을 다 갚았는데도 계속 빚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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