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A씨와 주고받은 문자+호텔 수영장 사진 공개돼...‘불륜스캔들 재점화’

입력 2015-08-18 13:35  


▲강용석, A씨와 주고받은 문자+호텔 수영장 사진 공개돼...‘불륜스캔들 재점화’(사진=JTBC)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강용석과 불륜설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의 대화 내용 일부와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속 A씨는 ‘사랑해’ 이모티콘을 보냈고,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A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보고싶다’는 이모티콘을 전송했다.


이어 매체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모두 공개하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 사용한 영수증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1월 강용석과 아내 A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은 “B씨가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소송을 냈다.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불륜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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