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신화 이민우는 야동 공급책"...왜?

입력 2015-08-18 14:22  

정운택의 과거 에피소드가 시선을 끌었다. 정운택의 폭행사건이 논란이 된 과거 정운택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과거 정운택은 SBS ‘절친노트’에서 출연해 신화의 이민우와 `야동`을 둘러싸고 한바탕 입씨름을 벌였다. 발단은 그가 공개한 ‘야동 컬렉션’. 과거 ‘깨워줘서 고마워’에서 정운택은 야동공급책으로 이민우를 꼽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날 이민우는 그날의 발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정운택의 발언과 달리 당시 공개된 야동들은 본인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 이에 “그 야동이 왜 우리 집에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입을 연 정운택이 진실을 털어놨다. 정운택은 “솔직히 이민우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건 사실”이라며 당시의 발언이 거짓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운택이 모든 건 이민우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반박했다. 정운택은 “갑자기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나, 평상시에 그런 걸 보는 사람이 이민우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서 이민우라 답한거다”라며 “네 이미지를 바꿔!”라고 일침을 놔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입건된 정운택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씨(46)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경찰서에 신고한 A씨는 정운택이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 진단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이 찍힌 동영상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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