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인기 솔직 고백 "야구선수 5명 대시했지만..."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야구선수의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한 방송에도 관심이 모인다.
박기량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학창 시절 큰 키와 자리 잡히지 않은 외모로 인기는 많지 않았다. 이성에게 인기를 얻은 것은 최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선수들에게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고 묻자 그는 “실장님을 통해 듣는다. 실장님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은 실장님이 막는다. 총 5명 정도 대시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기량은 “내가 SNS 관리하기 힘들어서 잘 안하는데 3번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를 받았다. 나중에 실장님한테 말했더니 엄청 화를 내셨다. 선수와 만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동선수와 연애가 금지돼 있다. 불법 같은 일이다”라고 딱 잘라 선을 그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