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 “정준하와 10년째 바보짓, 내가 대가다”

입력 2015-08-18 15:41   수정 2015-08-18 15:41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 “정준하와 10년째 바보짓, 내가 대가다”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DJ 박명수가 개그맨 정준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아나운서 이슬기와 가수 박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뽑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은 박명수에게 “진행을 굉장히 재밌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 방송을 여럿했다”며 “저도 진행을 굉장히 잘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하지만 MBC `무한도전`에는 기회를 주지 않고 바보짓과 모자란 짓만 시킨다”라며 “정준하와 10년째 쌈닭과 바보만 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는 내가 대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오전 11시부터 11시 57분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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