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은 최근 중국북경현대자동차 4공장 물량을 수주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 특히 2016년부터 YC(소나타) 차종을 시작으로 중국 LM등의 차종을 증가시키는 향후 생산 Road-map 을 위해 금번 MOU를 시작으로 중국 제 2공장을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 설명했습니다.
최대 35억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신설될 공장은 부지 1만9800㎡, 건축면적 8790㎡의 규모로, 2016년 3월 착공돼 같은해 12월에 본격 가동 예정입니다.
중국 내 2공장이 신설되면, 생산 능력 증대로 5년 이내 195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현석 대표는 “이번 공장 부지 MOU를 통해, 글로벌 제조시설을 확대해 현대공업의 역량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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