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연애사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시경은 2013년 1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발칙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하하, 미노, 정준영이 함께 출연했다.
당시 하하는 성시경에 대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미모의 여성들은 다 만났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하는 "성시경이 사람을 바라볼 때 은은하게 쳐다본다. 눈을 피하지 않는 게 전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원래 남자를 볼 때도 은은하게 본다. 이야기를 나눌 때 눈을 마주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하하는 "이것 봐라. 지금도 엄청 은은하게 보고 있다. 차라리 그렇게 보지 말고 욕을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이 `슈퍼스타K7`의 새로운 심사위원을 맡게 된 소감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7 성시경 소식에 "슈퍼스타K7 성시경, 어떤 모습일까?" "슈퍼스타K7, 빨리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심으로 심사를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