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정운택 측근 "반성하지만 1000만원은 과하다" (사진=정운택sns)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측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로 정운택이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가운데, 그의 최측근은 정운택이 반성하고 있지만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해명했다.
정운택 측은 "영상도 봤고 어찌됐건 피해를 입은 대리기사님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좀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금전적인 부분의 합의에서 1000만원은 조금 과한 느낌이 들어서 절충이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더라. 억울했다"고 덧붙였다.
정운택의 폭행시비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식당에서 다른 일행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피해자는 31바늘을 꿰매고 치아 4개가 손상됐다.
한편 정운택은 구두로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도 출연을 고사했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어쩌다가 또...",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술 그만 마셔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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