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리노공업의 3분기 매출액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306억 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119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IC Test 소켓 출하량이 급증하고, 주요 제품의 미세공정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리노공업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26% 증가한 1,347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538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신규제품인 프로브카드는 시장규모가 1조원 수준으로 올해 4분기부터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주가가 2분기 실적 우려로 12개월 주가수익비율 15배까지 하락했으나, 본격 성장을 앞둔 현 시점이 매수 적기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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