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신승환, 다리부상에도 완벽한 추격신 선보이며 연기 투혼

입력 2015-08-19 09:13  



`미세스 캅`에서 배달환 역으로 활약 중인 신승환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신승환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지난 18일 블로그를 통해 지난 5회에서 공업사로 깜짝 변신한 신승환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미세스 캅` 5회에서 최영진의 지시로 민도영과 한진우에 의해 한낮 불볕더위에 쫒김을 당하는 배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신승환이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액션을 위해 이번 도주 장면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며 열정 넘쳤던 촬영 당시를 전했다.

‘미세스 캅’의 한 관계자는 "신승환이 촬영 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아픈 내색 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더위에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환은 `미세스 캅`에서 최영진의 정보원 배달환 역으로, 그리고 KBS `가족을 지켜라`에서 처가살이하며 눈칫밥 먹는 태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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