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시장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0.3%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재고 증가분 0.2%포인트를 빼면 사실상 0% 성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은 중국과 홍콩, 대만은 물론, 통화 약세로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불거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보다 낮았고, 재정위기를 겪은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보다 뒤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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