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연기 변천사 화제…소녀부터 응큼녀까지 폭넓은 연기스펙트럼

입력 2015-08-19 10:05  



배우 박보영의 연기 변천사가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물오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박보영의 작품 변천사가 공개된 것.

​데뷔 초 풋풋한 소녀의 모습부터 현재 ‘오 나의 귀신님’ 속 순수와 응큼을 넘나드는 1인 2역까지 다양한 작품 변천사는 물론 굴욕 없는 방부제 미모도 눈길을 끈다.

연기 10년 차 배우인 박보영은 200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드라마 `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속 귀엽고 풋풋한 여학생의 모습을 선보인 박보영은 2007년 사극 `왕과 나`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아역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08년 드라마 `정글피쉬`의 주인공을 맡아 신인임에도 불구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으며, 드라마 `최강칠우`, 영화 `울학교 이티`, 영화 `초감각 커플`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 받았다.

특히, 2008년 약 8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각종 영화 관련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약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박보영은 영화 `시선 1318`, `미확인 동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보영은 약 700만 관객을 기록한 2012년 영화 `늑대소년`으로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피끓는 청춘`, 2015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이렇듯 주로 충무로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아온 박보영은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오나귀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응큼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아, 순수와 도발을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로코퀸’, ‘케미퀸’, ‘뽀블리’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런 박보영에게 시청자들은 “박보영의 재발견!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 할 수가”, “역대급 사랑스러움! 앞으로 브라운관에서도 많이 봤으면”, “올 여름은 박보영이 있어 행복했다!”,​“오 나의 보영님”, “연기 포텐 제대로 터졌다! 갓보영”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평균 시청률 6%를 돌파한 것은 물론,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4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조정석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新로코퀸`으로 급부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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