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최후의 승부 누구와?

입력 2015-08-19 13:3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최후의 승부 누구와?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소식에 게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택용과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우승을 겨룰 상대가 가려질 예정이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B조 경기에서는 윤용태(프로토스)와 조일장(저그)의 5전 3선승제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윤용태와 조일장은 프로게이머 시절 단 한 차례도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본 적이 없다. 때문에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이 김택용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는 사실 또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변수가 많은 동족전보다 비교적 상대하기 편한 저그와의 만남을 원할 가능성이 큰 김택용은 지난 12일, 박성균과의 4강전을 승리로 마친 뒤 "누가 올라오든 상관없지만 재미를 위해서는 조일장과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지난 8강에서 진영화를 꺾고 승자 인터뷰에 응한 윤용태는 "5세트가 끝나자마자 `결승 가자`고 혼잣말을 했다"며 감격에 겨워했고, "10년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며 결승전에 가본 적이 한번도 없다. 이번에는 꼭 올라가서 `용새`라는 부정적인 별명도 없애보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결승 진출 의지를 불태웠기에 4강전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윤용태 조일장의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B조 경기는 19일 오후 1시부터 케이블TV 게임전문채널 OGN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정소림 캐스터, 김정민 김태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한편, 해당 경기의 승자는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김택용과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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