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컴백…김진호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다" (사진= 불후의명곡 캡처)
보컬그룹 SG워너비(김용준·이석훈·김진호)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을 앞둔 가운데 김진호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진호는 지난 2013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추모연가7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김진호는 방청객에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저를 좀 보기 힘드셨죠?"라고 물으며 "마이크하나로 살아남는, 인생을 가장 가수다운 인생으로 살고 싶어서 대학교, 병원들 다니면서 무료로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故 채동하를 기리며 SG워너비의 히트곡 `살다가`를 열창했다.
31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채동하를 기리며 부른 그의 `살다가`는 청중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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