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종류별 보관법, 최고의 천연팩 'BEST3는?'

입력 2015-08-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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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종류별 보관법, 최고의 천연팩 `BEST3는?` 야채 종류별 보관법 야채 종류별 보관법 야채 종류별 보관법이 화제인 가운데 과일을 활용한 천연 팩에도 관심이 모인다. 각질 제거와 모공관리에는 `사과 팩` 사과에 풍부한 산 성분이 천연 필링제 역할을 하여 쌓인 각질을 제거해 모공관리와 함께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주며, 특히 건조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는데 탁월하다. 사과팩을 하는 방법은 사과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 준비한 뒤, 밀가루와 꿀을 넣고 흐르지 않을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며 잘 섞어 준비한다. 세안 후 얼굴에 준비된 팩을 바르고 15분 후 씻어내는 것이다. 늘어진 피부에는 탄력을 주는 `바나나 팩` 바나나는 단백질과 비타민A가 풍부하고 타닌산이 들어있어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특히 오래돼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미백에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우유와 함께 하면 각질제거 효과와 함께 윤기를 더 할 수 있다. 방법은 바나나를 포크로 잘 으깬 뒤 우유와 꿀을 넣고 섞어 바르는 것이다. 팩을 바르고 15~20분 후에 세안하면 늘어진 주름은 탄력 있게, 거친 피부는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감귤 팩`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대표적인 미백 팩의 재료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혈색을 좋게 만든다. 과일을 이용해 만드는 천연 팩은 초민감 피부가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효과적이지만 피부가 민감하다면 팔 안쪽에 팩을 발라 피부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하며, 과일 팩을 사용할 때는 민감한 눈가나 입가를 제외한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0~2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뒤 화장수로 마무리해야 한다. 한편, 피망을 보관할 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하며, 콩나물은 다듬어 지퍼 백에 넣은 뒤 작은 구멍 한 개를 뚫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시금치는 살짝 데쳐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싼 다음 냉장 보관하며 양배추와 양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폴리 주머니나 비닐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넣어 두는 것이 좋은 보관 방법이다. (사진=아이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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